김경문 감독, 역대 8번째 감독 1200경기 출장 달성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06 16: 59

김경문 NC 감독이 감독 1,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역대 8번째 기록이다.
김경문 감독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팀 간 15차전 경기를 지휘했다. 이날 경기는 김경문 감독의 감독 통산 1,200번째 경기.
이로써 김경문 감독은 프로야구 역대 8번째로 감독 1,200경기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김경문 감독은 앞서 지난 시즌 5월 24일 광주 KIA전에서 감독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시즌까지 감독 1,088경기를 기록한 김 감독은 이날 경기까지 112경기를 더해 1,200경기를 달성했다.
한편 프로야구 통산 감독 최다 출장은 김응룡(2,916경기) 현 한화 감독이다. 2위는 김성근(2,327경기) 전 감독이다.
rainshin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