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도' 최송이 "고졸..남들의 시선 있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1 00: 01

'달콤한 나의 도시'의 미용사 최송이가 학력과 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최송이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남들의 시선이 있다"면서 대학교를 자퇴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이는 식사 도중 학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난 고졸이다. 자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가는 건 나쁘지 않은데 굳이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후 최송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학교 자퇴까지 하고 시작했는데, 그만두면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될까봐 무서웠다"고 당시의 마음을 떠올렸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을 맞이한 일반인 여성 출연자들의 리얼한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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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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