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나쁜녀석들' 합류…김상중과 부녀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11 10: 42

배우 김혜윤이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합류했다.
11일 티아이 주니어 관계자는 "김혜윤이 '나쁜녀석들' 오지연 역에 캐스팅됐다. 오구탁 역의 김상중과 극중 부녀 호흡을 맞추며 감초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아이 주니어 측은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교복을 입고 있는 김혜윤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김혜윤은 KBS 2TV ‘삼생이’(어린 윤희 역),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김연진 역), ‘대풍수’, MBC ‘보고 싶다’, KBS ‘닥치고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오는 10월 4일 오후 10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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