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대만 입국현장 '뉴스 생방송' 등장..'구름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9.12 08: 58

 배우 이민호를 보기 위해 대만에서 구름떼 관중이 모여들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이민호를 보기 위해 대만의 타오위안 국제공항은 수천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공항의 출국장 안에서부터 이어진 많은 취재진은 이민호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몰려들었고 팬심에 국경은 없는 듯 다양한 성별, 국적, 인종의 팬들은 비명에 가까운 함성과 수많은 플래시로 공항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런 이민호의 입국 풍경은 대만의 넥스트 티브이(Next TV)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실제로 이민호의 소식은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실시간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이민호의 SNS를 통해 올려진 글은 하루 수천만 명에게 노출되된다.
지난 10일 중국 상해 푸동 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일정을 마친 뒤 대만으로 이동, 12일 태국까지 프로모션을 소화하며 14일 귀국하는 이민호는 국빈급 대접으로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하며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민호의 인기는 중국을 넘어 미국 대륙까지 강타하고 있는 것는데, 이는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등 출연 드라마가 널리 알려지면서 한류스타로 뿌리를 내린 데다 최근 ‘상속자들’이 방송되면서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민호는 연말 개봉하는 영화 '강남블루스'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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