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13일부터 전국 전시장서 신모델 NX 내외관 전격공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9.12 10: 29

-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 ‘NX 300h Special Display Zone’ 설치
 
렉서스 브랜드가 13일부터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 렉서스의 새로운 컴팩트 크로스 오버 SUV 인 NX의 특별 전시부스 ‘NX 300h Special Display Zone’을 설치하고, NX 300h의 내외관을 방문자들에게 전격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출시인 10월 6일 이전에 내외관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래서 ‘전격’ 공개라는 말도 썼다.
렉서스 관계자는 “NX 300h의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렉서스다운 고급스럽고 SUV로서의 기능성이 뛰어난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문의가 많아 적극적인 어필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델가격과 상세한 제원은 10월 6일 출시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NX 개발과정에서 제품 컨셉을 “Premium Urban Sports Gear”로 정했다. 엔트리 SUV이지만 소비자가 감동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치를 주고, 크로스오버로서 도심(Urban) 주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며, 다이나믹한 주행과 스포티(Sporty)한 외형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X 300h는 이번 ‘NX 300h Special Display Zone’에서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과, IS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독립된 클리어 런스 램프, 3개의 렌즈를 통한 풀 LED 헤드램프 등의 외관을 자랑한다.
렉서스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으로 통합된 NX300h의 디자인을 통해 고객께서는 확실한 준비를 하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시장에 진출하는 렉서스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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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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