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연석, 제작진 아이스크림 슬쩍…'유발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12 23: 16

배우 유연석이 제작진의 아이스크림으로 라오스의 무더위를 달랬다.
유연석은 12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이하 '꽃청춘')에서 제작진이 건넨 경비를 알뜰하게 아껴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도중 들른 휴게소에서 한화 2000원의 아이스크림을 자비로 사지 못하고, 결국 제작진이 계산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버스안으로 뛰어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이 아이스크림을 여행 동료인 바로와 손호준의 입에 넣어주며 '콩 한 쪽도 나눠먹는' 우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그런 유연석을 '장발장'에 비유하는 자막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연석-손호준-바로의 '꽃청춘'은 6박 8일간 72만원으로 모든 걸 해결한 진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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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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