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라오스 편', 시청률 5.5%로 첫발…최고 6.7%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13 09: 00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이하 '꽃청춘')이 5.5%로 첫발을 내디뎠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꽃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은 케이블TV, IPTV, 위성을 포함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5.5%, 최고 6.7%를 기록하며 페루편에 이어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꽃청춘'은 나영석 PD에 속아 라오스 여행을 갑자기 떠나게 된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모습이 담겨졌다.

유연석은 과거 배낭 여행경험을 살려 자연스럽게 여행을 이끌었고, 생애 첫 여행을 속아서 온 손호준은 시종일관 ‘멍~’ 모드를 유지, ‘특급 바보’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 중 최연소 멤버 바로는 조증을 의심케 하는 쾌활함과 투닥거리는 형들 사이에서 “형들 싸우지 마요~”라고 귀여운 막냇동생의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척이나 뚜렷한 캐릭터를 가진 세 사람의 조합이 앞으로 폭풍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올블랙 정장 차림으로 태양이 작렬하는 라오스에 떨어진 세 남자의 ‘예측할 수 없는’ 배낭여행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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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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