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들, 차성효 부친 편지에 ‘폭풍 눈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14 19: 39

‘진짜사나이’ 여군들이 일반 지원병 차성효 부친의 편지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라미란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차성효의 아버지이자 현역 군인의 편지를 읽었다.

차성효 부친은 딸에 대한 애정과 함께 “28년간 군인 생활을 하며 딸을 후배로 삼은 게 보람 있다. 사랑한다 우리 딸”이라고 편지를 썼다. 이 문구를 들은 멤버들은 모두 눈물을 쏟았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으로 배우 라미란·김소연·홍은희, 가수 지나·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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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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