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측 “‘왔다 장보리’ 연장 확정 NO...가변적 상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15 17: 43

[OSEN=정소영 인턴기자]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1회 연장된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MBC 측이 “연장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 가변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왔다 장보리’ 1회 연장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라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 일정이 정해져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50부작인 '왔다 장보리'는 오는 19일 시작하는 인천아시안게임 일정에 따라 결방의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유동적인 상황에 맞춰 여러 안을 마련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왔다 장보리’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전국 기준 3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왔다 장보리'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놓은 가운데, 최고 시청률인 33%를 넘을 수 있을 지도 관전포인트다. 
한편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는 이장우, 한선화 등이 출연하는 ‘장미빛 연인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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