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제는 감독이다..데뷔작 '노인영화제' 초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9.16 14: 58

배우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이 제 7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소개된다.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인 단편 영화가 제 7회 서울노인영화제 국내 초청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
배우로서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우성이 이제는 감독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정우성 감독의 '킬러 앞에, 노인'은 노인을 죽여야 하는 킬러의 이야기를 담았다. 최진호, 우상전, 유인영이 출연했다. 정우성은 현재 영화 '마담 뺑덕'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배우 공효진, 박희순의이 출연한 김태용 감독의 '그녀의 연기',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의 '주리' 등이 함께 상영된다.
그런가하면 제 7회 서울노인영화제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 초청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한편 제 7회 노인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4일간 개최되며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본편 단편 경쟁작 38편과 국내와 해외 초청작 19편으로 총 5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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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앞에, 노인' 스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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