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문정혁 이별 통보에 “촬영장 눈물바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16 18: 47

‘연애의 발견’에서 진짜 사랑을 시작한 문정혁이 진짜 이별을 선언한다. 5년이 지나서야 이뤄진 따뜻한 이별은 정유미의 가슴을 울린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이응복) 10회의 소제목은 ‘우리, 헤어지자.’ 5년 전에 여름(정유미 분)으로부터 이별을 통보 받았고 그 이유를 몰랐던 태하(문정혁 분)가 이번에는 여름에게 진정성이 담긴 이별을 통보하게 된다.

 
‘연애의 발견’ 제작진은 “여름과 태하의 진짜 이별이 5년 뒤에 이뤄진 셈이다. 5년 전엔 이해하지 못했던 태하가 이번엔 진짜 사랑을 깨닫고 진짜 이별을 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촬영장이 눈물바다가 됐다. 정유미와 문정혁이 최고의 감정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5년 전 여름과 태하의 이별 장면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공감지수 최고의 명장면이다. 오늘 방영 분에서 이뤄지는 이별 장면은 이를 뛰어 넘는 최고의 감성 신이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심었다.
 
‘연애의 발견’ 10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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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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