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국주 "전성기? 어느 정도 위치 올라왔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6 21: 03

개그우먼 이국주가 전성기라는 말에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와 있다"며 능청스럽게 응수했다.
  
이국주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전성기라는 걸 느끼냐"는 질문을 받고 "100인이 아닌 1인으로 나온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항상 100인에 서 있었다. 근데 되게 불안했다. 저게 튼튼하지가 못하다"며 100명의 출연진이 위치한 세트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국주는 "그런데 오늘은 여기가 더 불안하다. 100명이 저를 쳐다보고 있으니 무섭기도 하다"면서 "제 힘으로는 3단계 정도 생각하고 있다. 찬스까지 하면 5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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