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국주 "윤시윤·이종혁·여러 아이돌과 친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6 21: 33

개그우먼 이국주가 여러 남자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주변에서 아나운서 킬러라고 하더라. 예전 남자친구가 꽃미남이라는 말도 있다"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말에 "제 주변에 괜찮으신 분들이 많긴 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같이 다녀도 스캔들도 안나고 의심도 없어 제가 편하실 것"이라면서 "윤시윤 씨와도 친하고 제국의 아이들, 방탄소년단, B1A4와 라디오 같은 곳에서 친해졌다. 이종혁 오빠와도 친하다"고 말했다.

또 이국주는 매력이 무엇이냐는 말에 "돈이다. 밥 사주고, 부르면 일 제끼고 가서 밥 먹고 그런다"고 능청스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이제 그 분들이 저보다 잘 돼서 밥도 사주고 선물도 해준다. 윈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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