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팀의 운명, 신현준에게 달렸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16 23: 54

“제가 이기고 싶은 마음이 과해서 쉽게 흥분한다. 그게 약점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신현준이 극심한 감정기복을 보이며 강호동 팀의 운명을 좌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수원팀을 상대로 1승을 노리는 강호동-신현준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상대 권정미 선수는 유진선 의원도 인정한 실력파. 강호동이 첫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신현준이 서브 실점 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며 강호동팀의 패색이 짙어졌다.
현준의 범실이 줄어든다면 예체능 팀의 승리도 가능했지만, 결국 신현준이 살아나지 못하며 예체능팀은 1승에 실패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