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신현준, 전미라에 "은근 주책이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17 00: 05

‘우리동네 예체능’ 신현준이 후배 선수들과의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전미라를 만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국가대표 선수를 만난 예체능팀(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후배들과의 만남에 흐뭇한 미소를 지은 전미라는 “안을까?”라고 말하며 사심을 방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신현준은 “(전미라가) 은근 주책”이라며 전미라를 만류했다.

그러나 전미라는 팀원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 때 생각도 나고 좋다. 다들 키도 크고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정신 좀 차리세요. 형수님”이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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