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G4, 패러디광고 열풍가세..‘토론주제 이승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7 14: 08

‘비정상회담’의 샘 오취리, 줄리안, 알베르토, 타일러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패러디 광고’ 열풍에 본격 가세했다.
‘퍼스트룩 아웃도어’는 지난 13일 ‘비정상회담’ 4인방 샘 오취리, 줄리안, 알베르토, 타일러가 등장하는 2014 F/W 시즌 광고 영상 ‘비상식회담’을 유튜브와 CJmall을 통해 선보였다. 이어 17일 ‘비상식회담’ 2편과 3편이 동시에 공개했다.
‘비상식회담’은 ‘비정상회담’을 패러디한 광고로 ‘퍼스트룩 아웃도어’ 관련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을 펼치는 ‘비정상회담’ 4인방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퍼스트룩 아웃도어’의 ‘비상식회담’이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패러디 광고’ 대열에 합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어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해 말 성시경과 허지웅이 ‘마녀사냥’ 콘셉트로 촬영한 한 어학원 광고가 이슈가 된 이후 최근에는 이국주가 에이핑크의 ‘미스터츄’와 현아의 ‘빨개요’를 패러디한 광고들을 잇달아 선보여 이슈몰이를 했던 상황. 더욱이 ‘비상식회담’ 광고 영상은 현재 대한민국을 달구고 있는 ‘대세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들이 직접 나와 토론을 벌이는 만큼, 한층 거센 파급력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비상식회담’의 완결편인 3화에서는 샘 오취리, 줄리안, 알베르토, 타일러가 ‘퍼스트룩 아웃도어’ 메인모델 이승기를 ‘만장일치 국제 훈남’으로 인정,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퍼스트룩, 이승기가 입어야만 멋있다’는 주제를 두고 토론을 펼치던 ‘비상식회담 4인방’이 이승기의 훈훈한 외모를 릴레이로 칭찬했던 것.
알베르토가 “이승기는 이탈리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하자. 샘오취리가 “가나 아산티 부족한테도 통할 얼굴이야”라고 받아치는 등 4인방은 전 세계 여심을 장악할 가능성이 충분한 이승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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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퍼스트룩 아웃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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