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성주, MC 바뀐 '한식대첩' 오늘 시즌2 첫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18 08: 58

방송인 오상진에서 김성주로 MC를 교체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대첩'의 두 번째 시즌이 오늘(18일) 첫 항해를 시작한다.
'한식대첩2'는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에는 서울·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 새롭게 북한 지역까지 포함, 총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인다. '국민 MC' 김성주가 단독 진행을 맡고, 40년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하는 CEO백종원, 맛을 창조하는 셰프 최현석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
또한 '한식대첩2'는 MC 교체 외에도 일품 식객이라는 초대 게스트를 섭외해 전 시즌과 변화를 꾀했다. 일품식객으로는 연예인 및 유명인들이 출연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식대첩2' 제작진은 "20~30대는 절대 고수들의 화려한 요리 필살기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거다. 또 40!50대나 10대는 지역 한식문화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대별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한식대첩2'는 18일 오후 8시 5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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