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미녀의 탄생' 여주인공 출연 긍정 검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8 10: 32

배우 한예슬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의 여주인공 역할을 제의 받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지난 2011년 KBS 2TV '스파이명월' 이후 3년여만의 컴백이다. 그동안 그 행보에 이목이 집중돼 왔던 터라 이번 '미녀의 탄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녀의 탄생'은 다이어트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상욱이 남자주인공 한태희 역할을 제의받고 이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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