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주현미 러브콜에 “영광입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18 15: 27

보이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가요계 대선배 주현미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주현미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만났던 틴탑 니엘이 인상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주현미는 "내가 '불후의 명곡'에 나갔을 때 니엘 군을 만났는데 당시 '짝사랑'을 불렀다. 목소리가 정말 매력 있더라"며 "뭔가 소년 같은, 성장하지 않은 남자의 앳된 목소리가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니엘 군의 목소리가 예뻐서 기회가 된다면 니엘과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니엘은 SNS를 통해 “주현미 선배님 영광입니다!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는 틴탑의 니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이라고 주현미의 언급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는 올해 초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요계 선후배 듀엣 ‘김창완과 아이유’의 뒤를 이은 가요계의 또 하나의 세대를 넘나드는 특급 콜라보레이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한편, 틴탑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쉽지않아’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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