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야구대표팀,'연습경기서 기분 좋은 승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9.18 21: 17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이 대회 전 처음이자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비교적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거두며 대회 전망에 청신호를 밝혔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3회 무사 만루서 터진 나성범의 만루포로 분위기를 가져온 끝에 10-3으로 이겼다. 승리와 함께 잠실구장에서의 모든 공식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19일 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금메달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경기 종료 후 대표팀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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