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주미, 여배우 신경전 고백 “촬영장·시상식 장난 아냐”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19 00: 22

‘해피투게더3’ 박주미가 여배우들의 남다른 신경전을 폭로했다.
박주미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배우들간 펼쳐지는 남다른 신경전을 폭로했다.
이날 박주미는 “시상식에서 드레스 신경전이 심하지 않다”고 말하는 후배들에게 솔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촬영장에서 여배우 신경전은 장난이 아니다. 치열하다”며 “한 드라마 안에서도 상대 배우와 의상 톤이 겹치지 않도록 먼저 찍는 배우에 맞춰 다른 배우가 갈아입는다”고 촬영장 불문율을 언급했다.
박주미는 이어 “시상식도 예사롭지 않다. 좋은 드레스를 입으려면 유능한 스타일리스트를 선점해야 하기에 신경전이 만만치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대별 여배우 특집에는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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