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새론, 동생들 영상편지에 눈물이 그렁그렁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19 00: 29

‘해피투게더3’ 김새론이 동생들의 영상편지에 눈물을 훔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김새론의 동생들이 보낸 깜짝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서 김새론의 막냇동생 예론 양은 “언니의 연기를 보면 재밌고 신기하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예론 양은 이어 “언니가 억울한 일 당했을 때 방에서 문을 잠그고 운 적이 있다. 그래도 저도 속상하고 걱정됐다“라며 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둘째 동생 아론 양도 김새론을 힘차게 응원, 자매들의 남다른 우애를 뽐냈다.
김새론은 동생들의 영상 편지에 눈물을 닦았다. 이어 “아무래도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서 같이 못 있어주니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대별 여배우 특집에는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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