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히든, 오늘(19일) 정오 데뷔곡 '우리'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19 08: 49

종합편성채널 '히든싱어'가 탄생시킨 모창능력자 4인이 뭉친 그룹 더 히든이 19일 정오 데뷔곡을 발표한다.
데뷔곡 '우리'는 주영훈의 작곡가 사단 JOOQ BOX의 멤버인 박강일의 작품으로, 가을 감성 충만한 R&B 발라드 곡이다. 헤어짐을 예감한 남자가 상대방에게 애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곡의 후반부에 '더 히든'의 터질 듯한 하모니가 보컬그룹의 진수를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더 히든은 총괄 프로듀서 주영훈과 함께 일찌감치 10곡 이상의 곡을 작업해뒀고, 그 가운데 다방면의 모니터를 통해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우리'가 데뷔곡으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더 히든은 '히든싱어'에서 원조가수 신승훈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지노(장진호), 김범수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전철민, 윤민수를 끝까지 떨게 한 U.K(김성욱), 조성모를 꺾고 우승한 임성현으로 구성됐다.
seon@osen.co.kr
주크 E&I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