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불후의 명곡' 단독콘서트 개최..콜라보 무대 준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19 09: 07

가수 홍경민이 단독 콘서트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을 개최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최다 출연에 빛나는 홍경민은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을 진행한다.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 콘서트'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지난 3년간 선보였던 수많은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 뿐 아니라 특유의 입담까지 뽐내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경민은 '불후의 명곡' 최다 출연 타이틀과 다수의 콘서트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지난달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조성모를 제치고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파워풀하게 재해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다양한 무대를 펼치며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감성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홍경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 콘서트에서는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와 함께해 최종 우승까지 했던 '흙에 살리라',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부른 '홀로 아리랑', 배우 오만석과 힘을 합친 '아니 벌써' 등 원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곡들을 콘서트 무대에서 재연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뜨거웠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불후의 명곡' 녹화현장을 담은 '다큐 0.3일'을 깜짝 공개하며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불후의 명곡 콘서트의 모태인 KBS '불후의 명곡' 녹화현장을 급습해 홍경민을 포함한 출연자들의 긴장의 연속인 생생한 백스테이지 현장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스타의 깜짝 인터뷰까지 담긴 다큐 영상을 단독 공개한다.
또 가수 알리를 비롯한 역대 최강 '불후의 명곡' 출연진들과 함께 꾸미는 '슈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포함해 홍경민만의 색깔로 재해석 되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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