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선두권 빅매치' 20일 포항전서 다양한 이벤트 마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19 09: 29

수원 삼성이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수원과 포항의 이번 맞대결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순위 싸움이 치열한 K리그 클래식 2위-3위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은 선두권 빅매치인 이번 포항전을 맞아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돌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바나나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낮 12시 45분부터 오픈경기로 U-18 주말리그의 빅매치인 수원 유스 매탄고와 경남FC 유스 진주고 간의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장 밖 중앙광장 야외 무대에서는 오후 2시 반부터 정대세와 김두현의 팬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대세와 김두현은 현재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팬들과 함께 하며 포항전 승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으로 팬사인회에 나선다.
한편 '허벌라이프 패밀리 데이'로 치러지는 이날 경기는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의 기념 시축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퀴즈를 통해 수원 선수들이 섭취하는 제품과 동일한 영양간식인 ‘프로틴바 디럭스’를 비롯해 ‘헬씨 프로그램 1’, ‘허벌라이프 스킨 베이직 프로그램' 등 한국허벌라이프의 다양한 제품들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풍성한 행사와 볼거리 가득한 수원과 포항의 경기는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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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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