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아쉬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9.19 10: 15

"마약을 하지 않았다면...".
마라도나는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Ty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면 엄청난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4 미국 월드컵 도핑태스트에서 코카인 양성 반응으로 대회기간 퇴출 된 마라도느는 부침이 많은 인생의 길을 걸었다.

2005년에는 코카인 중독으로 인한 위절제 수술까지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수술당시 마라도나는 1m68cm의 키에 121㎏의 몸무게였다.
마라도나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최한 자선경기에 모습을 드러내 풀타임을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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