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시즌3, 역대급 첫 메인매치는? '과일가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19 11: 11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이 지난 시즌을 능가하는 역대급 재미를 예고한 가운데 베일에 싸인 첫 번째 메인매치 게임 타이틀을 공개했다.
19일 '더지니어스3'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더 지니어스3'의 첫 메인매치는 '과일가게'다. 13인의 플레이어들은 생존을 위해 더욱 치열한 수싸움을 벌일 예정.
"꼴찌를 아예 만들어 놓고 가자", "당신이 지금 배신할 마음이 있다는 것 아니냐" 등 출연자들의 오고 가는 대화 속에 팽팽한 긴장감이 담겨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이번 시즌에 새롭게 변하는 데스매치와 가넷에 관한 규칙이 앞으로 게임의 판도에 엄청난 변화를 줄 것임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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