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베, '곤잘레스 수비에 흐뭇'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19 12: 43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8회말 2사에서 컵스 발라이카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다저스 곤잘레스가 넘어지며 잡아내자 유리베가 격려하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콜로라도에 연이틀 패배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86승66패를 마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4승68패)에 2경기차 추격을 받게 됐다. 두 팀 모두 10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차례 맞대결이 있어 마지막까지 승부를 가봐야 할 듯하다.
이날 다저스 잭 그레인키, 시카고 와다 츠요시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어깨 부상을 당한 류현진은 시카고 원정에 합류, 캐치볼을 시작하며 어깨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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