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시크 블랙 카리스마 발산..정호연과 환상 케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19 17: 54

이승기가 시크한 ‘블랙 눈빛 카리스마’로 변신을 감행했다.
이승기는 퍼스트룩 아웃도어의 2014년 F/W 시즌 화보에서 진중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승기는 ‘도수코(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 출신 모델 정호연과 환상의 케미를 자아내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퍼스트룩 아웃도어 화보촬영은 지난달 30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 날 오후 2시 시작한 이승기의 촬영은 다음날 자정이 되어서야 마무리됐던 상황.

이날 이승기는 장장 10시간이 넘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해피 에너지를 분출하며 최고의 화보가 나오도록 촬영 전반을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호연은 촬영에 몰입해 포즈를 취하던 중 설치된 구조물에 걸려 넘어졌고, 그 충격으로 다리가 부어올랐지만, 파스 한 장만을 붙이고선 곧바로 촬영을 재개하는 프로페셔널함의 진수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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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퍼스트룩 아웃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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