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특별한 성화봉송의 주인공 5명의 천사들 '감동의 물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19 20: 25

제 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9일, 다섯명의 특별한 성화봉송주자들이 인천에 평화와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은 김하정(9) 어린이와 그녀의 어머니. 5세때 고도감각신경성난청을 진단받았던 김하정 어린이는 삼성전자의 캠페인의 첫 수혜자로 지난 2006년 삼성병원에서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날 어머니와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 개최도시인 인천에 희망과 따뜻함을 선사했다. 오전 12시 12분 인천 계산역을 출발해 계산동 백제한의원까지 약 262m를 행진했다.
김하정 어린이 외에도 골육증 환자로 완치판정을 1년 앞둔 공나영(21세)씨, 시각 장애인용 기기 지원 덕에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해 더 가까워졌다는 박현하 어린이(11), IT전문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17세 김창동 학생 등 5명의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수혜자들이 함께 했다.

costball@osen.co.kr
삼성전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