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이태곤보다 나은 건 털밖에 없어" 부러움 폭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19 23: 39

방송인 전현무가 이태곤의 영화같은 포즈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샤워를 하며 거울을 보는 이태곤을 보고 "영화 같다, 샤워하는 모습도 영화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태곤에게 "내 근육 어때요?"라고 자랑을 하던 그는 이내 "따로 샤워하고싶다, 위화감을 조성한다. 내가 회원님보다 나은 건 털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형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내는 김광규, 파리에 간 파비앙, 이태곤의 도움을 받아 체중 조절에 나선 전현무-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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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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