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육중완, 이태곤 태닝기 체험 "유인원 같아"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20 00: 04

장미여관 육중완이 배우 이태곤의 집에 있는 태닝기 안에 옷을 벗고 들어가며 웃음을 줬다.
육중완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함께 이태곤의 집을 돌아보던 중 태닝기를 발견했다.
이태곤은 놀라워하는 두 사람에게 "한 번 해볼 것이냐"라고 물었고, 육중완은 거침없이 옷을 던져 버리고 속옷을 입은 채 태닝기 안에 들어갔다. 파란 태닝기 불빛 안에 서 있는 육중완의 모습은 묘하게 신비로웠고, 이를 본 두 친구는 그를 "유인원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형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내는 김광규, 파리에 간 파비앙, 이태곤의 도움을 받아 체중 조절에 나선 전현무-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