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권오중, 연하남 대표해 솔직한 조언 '눈길'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20 00: 40

[OSEN=양지선 인턴기자] 배우 권오중이 연하남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건넸다.
6살 연상의 아내를 둔 권오중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살다보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분들이 눈에 보일 수 있다"는 솔직한 말을 꺼냈다.
이어 "내 아내도 저렇게 젊고 예쁠 때 보잘 것 없는 나를 선택해 줬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게 진짜 남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오랜만에 좋은 말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는 '연상녀와 결혼 또는 연애 중인 연하남'편으로 꾸며져 샘 해밍턴, 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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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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