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겨울왕국' 안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김희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으아아아!! 웃긴 거 뭐하지? 뭘로 변장하지? '마마시타(MAMACITA)' 뮤비 때도 그렇고 요즘 나의 병신미가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다.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순 없어. 생각해내자 김희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발과 코스튬으로 안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김희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희철은 여장에도 전혀 위화감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 "웬만한 여자들 다 올킬하는 미모다", "다음 변장도 여장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9일~21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슈퍼쇼6'에 돌입한다. 특히 21일 공연에는 '슈퍼쇼'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 달성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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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