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첫 고정출연 로이킴, 허당일까 에이스일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20 11: 28

'엄친아' 훈남 가수 로이킴은 직장생활도 잘 해낼까? 데뷔 후 첫 예능 고정출연으로 주목 받는 로이킴이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서 보여줄 캐릭터에 관심이 쏠린다.
로이킴은 20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 '오늘부터 출근'에서 이동통신사의 신입사원으로 변신한다.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상상하지 못했던 대기업 신입사원의 생활을 스물 두 살의 나이로 체험하게 될 로이킴은 그 어느 출연자보다도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범하고 활발한 성격, 영민한 두뇌를 가진 그가 자신의 강점을 살려 특급 활약을 펼칠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실수를 연발하며 좌충우돌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대감 때문일까. '오늘부터 출근' 예고영상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로이킴은 의외로 허당일 것이다", "엘리트답게 초반부터 맹활약할 것"라며 엇갈린 예측을 내놓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회의 시간에 차분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선배가 건네는 무언가를 받아 들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내거나 상자를 안고 엘리베이터에 오른 로이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렷한 눈빛과 훈훈한 슈트 차림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다양한 표정은 로이킴에게 입사 첫 날 일어날 일들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김성주, 은지원, 로이킴, god 박준형, 홍진호, JK김동욱,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샐러리맨들과 똑같은 100% 실제상황에 놓이며 경험하는 좌충우돌과 진짜 직장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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