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조수미·싸이·JYJ 등 축하공연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9.20 13: 42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이 화제다.
19일 오후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이 모두 출전했으며 선수·임원 1만 5000여명이 인천을 찾아 '아시아인의 축제'를 함께 연다.

수영, 육상, 야구와 축구 등 36개 종목에서 총 43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중국이 9회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고 우리나라는 금메달 90개 이상을 따내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임권택 총감독과 장진 총연출이 준비했으며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김성주와 윤수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고은 시인, 소프라노 조수미, 배우 장동건, 김수현, 뮤지컬 배우 옥주현, 싸이, JYJ가 출연해 개회식을 빛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다 보고 잤다"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조수미 싸이 무대 너무 좋았다"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 우리나라 대표팀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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