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코빅', 신입사원이 주말을 접수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9.20 15: 15

이번 주말 예능은 매력적인 신입사원들이 접수할 예정이다. tvN 새 토요예능 ‘오늘부터 출근’과 일요일 밤의 웃음폭탄 ‘코미디빅리그’에 등장할 신입사원들의 활약이 시청자를 사로잡는 것.
20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오늘부터 출근’은 김성주, 은지원, 로이킴, god 박준형, 홍진호, JK김동욱,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샐러리맨들과 똑같은 100% 실제상황에 놓이며 경험하는 좌충우돌과 진짜 직장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꽃보다’ 시리즈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관찰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온 tvN이 직장으로 눈을 돌려 야심차게 선보이는 ‘오늘부터 출근’은 2014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예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부터 출근’ 출연자들은 방송에 앞서 첫 출근길에 있었던 에피소드, 오피스룩 등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멤버들은 각기 두 명씩 같은 팀으로 배치되는데, 유일하게 직장생활 경험이 있는 김성주와 냉동인간 박준형, 솔직 매력 은지원과 훈남 로이킴, 여심 잡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김동욱과 발랄한 매력의 김예원, 명문대 출신 톱모델 이현이와 뇌가 섹시한 남자 홍진호의 조합만으로도 뜨겁게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일요일 저녁의 강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는 배우 천이슬이 상큼발랄한 신입사원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21일 저녁 7시 40분 방송에서 천이슬은 ‘썸&쌈’의 썸 커플 유상무와 장도연의 사이에 끼어든 상큼발랄 신입사원 역할을 맡는다. 각선미가 돋보이는 의상에 특급 애교로 무장하고 유상무의 마음을 두드리면서 한층 진화한 러브라인을 만들게 된다는 제작진의 설명.
이날 방송되는 ‘코빅’ 3쿼터 7라운드는 후반부로 치달으며 승점이 2배로 껑충 뛰는 중요한 승부처다. 지난 6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은 ‘썸&쌈’이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천이슬의 활약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issue@osen.co.kr
tv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