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규리·조성모·김도향, 깜짝 게스트..노홍철 '멘붕'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20 19: 38

카라 박규리와 가수 조성모, 김도향이 노홍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박규리-조성모-김도향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진행하고 있는 '2시의 데이트'에 직접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첫 번째 게스트는 박규리였다. 이날 이 가수들은 노홍철이 낸 문제의 정답과 관련이 있는 인물들. 박규리, 조성모, 김도향이 문제를 풀 때마다 연이어 등장하자 노홍철은 "이 방송 왜 이렇게 엉망진창이냐", "완전 개국쇼다"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조성모와 김도향은 직접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를 하며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라디오스타'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명수는 오전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정준하는 정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정형돈은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오후 10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자정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스페셜DJ를 맡아 '라디오 데이' 생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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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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