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도현, 고1 짝꿍과 반말하는 사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20 22: 0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윤도현이 고등학교 1학년 짝꿍과 친구가 됐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남주혁, 오상진, 허상진, 강남이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생활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윤도현은 같은 반 짝꿍 민호와 어딜 가든 항상 붙어 다녔다. 윤도현은 민호에게 연애 코치를 해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수학시간에는 민호가 윤도현에게 수학을 알려주면서 "그렇지", "아니지"라며 반말을 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이 동갑 같이 지내고 있었던 것.
윤도현은 인터뷰에서 "민호가 지금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다. 말도 잘 통하고 잘 맞는다. 잘 맞아서 반말 한다. 어느 순간 반말하는 게 당연하게 여겨진다. 쿵짝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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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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