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힙합돌 강남, 트로트 장기자랑 '반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20 22: 37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이 트로트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남주혁, 오상진, 허상진, 강남이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생활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음악시간에 선생님이 강남과 남주혁에게 장기자랑을 시켰다. 마치 무대처럼 조명이 켜졌고 강남은 자신의 18번이라며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선곡했다.

힙합 아이돌인 강남은 예상치 못했던 트로트를 골라 노래를 시작했고 분위기를 압도했다.
단번에 분위기를 압도한 강남은 선생님의 손을 잡고 무대 가운데로 끌고 오더니 함께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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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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