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연 "내 목소리 모창자 한 번도 못봤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20 23: 09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모창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태연이 원조가수로 출연해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태연은 "내 목소리를 따라하는 사람을 한 번도 못봤다"며 "김희철 오빠가 따라하는 건 봤다. 술자리에서 장난 삼아하는 걸 봤는데 날 따라하는 사람은 못봤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테크닉적으로 태연이가 뛰어나서 나오는 분들이 음색이라도 비슷하지 않으면 더 힘들 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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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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