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2라운드 태연 목소리, 소녀시대만 맞췄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20 23: 52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만 2라운드에서 태연 목소리를 맞췄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태연이 원조가수로 출연해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 미션곡은 히트곡 '지(GEE)'였다. 대결 전 태연은 "다 같이 부른 곡이라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세준과 유세윤, 임창정 모창능력자들은 모두 2번 통이 태연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유리와 티파니, 서현이 2번 통에 태연이 있을 거라고 확신했고 실제로 2번 통에 태연이 있었다.
유리는 "예전에 티파니가 없었을 때 태연이 대신 부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태연 목소리였다"고, 티파니는 "뮤직비디오를 보다가도 태연 목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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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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