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연, 충격의 탈락 "예상 못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21 00: 13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충격의 탈락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태연이 원조가수로 출연해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 미션곡은 히트곡 '지(GEE)'였다. 대결 전 태연은 "다 같이 부른 곡이라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유리와 티파니가 2번 통에 태연이 있을 거라고 확신했고 실제로 2번 통에 태연이 있었다.

탈락자 발표에서 MC 전현무는 "탈락자가 7표 차로 100표 중 31표를 받아 탈락했다"고 밝혔다. 탈락자가 발표됐고 태연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 2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태연은 "예상 못했다. 무난히 우승할거라 생각했다"며 "내가 누구인가. 과연 내 목소리는 뭘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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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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