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감독, '컵스전 3연승 가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21 03: 11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 3회초 무사 1,2루에서 다저스 곤잘레스가 연타석 스리런포를 날리고 매팅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다저스는 시카고 상대 2연승을 거두며 88승66패를 마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4승68패)와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잔여 8경기에서 자력 우승까지 매직넘버를 7로 줄이며 2년 연속 지구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편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 중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1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간 류현진은 시카고 원정에 합류, 이날 캐치볼과 러닝을 하며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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