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분' 기성용, 英 언론 "열심히 뛰었다" 평점 7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21 07: 45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스완지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서 사우스 햄튼에 0-1로 졌다.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까지 85분을 소화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올 시즌 출전한 경기서 첫 교체 아웃이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후 기성용에게 "열심히 뛰었다"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애슐리 윌리엄스, 네이선 다이어, 웨인 라우틀리지 등 3명과 함께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스완지는 첼시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개막 후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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