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인천AG도 문제없다..시청률 소폭상승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21 08: 13

MBC '무한도전'이 인천아시안게임 중계에도 시청률을 소폭 상승시키며 동시간대 왕좌를 수성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1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8%)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SBS에서 방송된 '인천아시안게임2014' 중계에도 오히려 시청률을 상승시켜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디오스타'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명수는 오전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정준하는 정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정형돈은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오후 10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자정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스페셜DJ를 맡아 '라디오 데이' 생방송을 진행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박명수-정준하-노홍철의 DJ도전기가 차례로 그려졌다.
힌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11.2%, SBS '인천아시안게임2014'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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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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