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오늘(21일) 유부남이 된다.
진구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6개월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진구는 지난 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후 이 여성과 교제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축하를 받았다.
열애 한 달여 만에는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양가 상견례 사실을 공개한 진구 측은 여자친구의 임신설은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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