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떠났던 제임스 후퍼, 화상통화 '등장'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21 14: 17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던 제임스 후퍼가 근황을 전했다.
 
후퍼는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영상통화로 모습을 드러내고 특유의 '눈썹 씰룩'을 보여줘 녹화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는 조권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인터넷' 문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인터넷이 있어 화상 통화가 가능한 것을 인터넷의 대표 순기능으로 꼽으며 이뤄졌다.
두 번째로는 벨기에 대표 줄리안의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안의 부모님은 밝은 표정으로 한국말 인사를 전하는 등 연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줄리안은 "부모님과 통화는 자주하는데 얼굴 본지는 1년이 돼 간다. 이렇게라도 영상통화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답했고, 이에 로빈은 "나도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는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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