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무려 10번째 사극! '비밀의 문' 첫방이 설렌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9.22 11: 23

배우 박은빈이 SBS 대기획 '비밀의 문'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상큼하게 전해 눈길을 모은다.
'비밀의 문' 첫 방송일인 22일 오전, 박은빈이 소속사인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메시지를 공개,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기대감을 전해온 것. 
박은빈은 화이트 원피스에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 속 박은빈은 "안녕하세요. 이번 SBS 대기획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배우 박은빈입니다. 영도와 사도세자 간의 갈등을 재조명한 작품인데요. 저는 혜경궁 홍씨로서 기존 작품에서 선보인 단아하고 착한 여인의 모습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게 될 것 같아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시청자 분들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릴게요” 라며 극중 캐릭터에 대한 소개 및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다부지게 전했다.
이어 박은빈은 "9월 22일, 오늘 첫 방송됩니다. 월, 화 밤 10시에 매주 찾아뵐테니깐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라며 특유의 상큼한 미소로 드라마에 대한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은빈은 1998년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해, 드라마 ‘명성왕후’, ‘사도’, ‘왕의 여자’,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계백’, ‘구암 허준’ 등 다수의 사극 작품에 출연하며 아역 시절부터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뛰어난 연기와 청순, 단아한 외모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지난 해 방영된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는 허준(김주혁 분)의 부인 ‘다희’ 역으로, 따스하면서도 어진 여인의 매력을 보여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연기력으로 아역 이미지를 벗고 호평 속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특별히 SBS ‘비밀의 문’은 박은빈이 선보이는 10번째 사극 출연작으로, 그동안 쌓아온 남다른 연기내공을 통해 박은빈 만의 매력적인 혜경궁 홍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게 한다.
박은빈 외에도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등 탄탄한 출연진만으로도 한껏 기대를 모으는 ‘비밀의 문’은 9월 22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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