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김현수,'3루까지 전력 질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9.22 20: 00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 예선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4회말 1사 3루 김현수가 1타점 3루타를 치고 3루로 달리고 있다.
드디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의 막이 올랐다. 한국 대표팀의 첫 상대는 태국. 비교적 약체지만 필승과 함께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12-1, 8회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게다가 한국은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태국전의 중요성보다는 결승전 등판을 위한 과정이다.

또 첫 경기인 만큼 필승은 물론이고 24일에 맞붙을 대만전을 위해 여러 선수들의 컨디션을 두루 살필 필요가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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